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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시장 활성화 위해 이용실적 우수부서 시상

신동아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10:22]

[양양군] 시장 활성화 위해 이용실적 우수부서 시상

신동아기자 | 입력 : 2020/02/03 [10:22]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장 이용실적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군은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 활성화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매년 이용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72개 업소(시장상가 62개소와 착한가격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증빙 가능한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으로 결재한 내역을 합산 평가한 결과, 환경과(상반기 최우수부서), 건설교통과(하반기 최우수부서)를 비롯한 8개 실과소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최우수부서 39만원을 비롯해 모두 177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다.

 

시상금은 군청 산하 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적립된 재원에서 충당된다.(상품권 구매액의 5% 적립)

 

이들 부서는 직원 회식과 점심식사는 물론, 개별 모임장소로 시장상가 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택의 소상공인지원담당은 올해부터는 이용실적의 30%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부서에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관심도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라며, “공무원부터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는 풍토를 조성해 시장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신동아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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