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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

신동아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1:40]

[영월군] 주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

신동아기자 | 입력 : 2020/03/02 [11:40]

 

 

영월군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1주에 1리씩 구역을 선정하여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영월읍 음식물 전용용기 사용 등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하여 홍보 하고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11리 무단투기지역 합동순찰 및 단속은 영월읍 하송1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덕포 4·5, 영흥 4·5리에서 실시하였고, 홍보물 2,900매 이상을 배부하였다. 특히 덕포 4·5리는 마을주민 23명이 참여하여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였고, 분리배출이 미흡한 공동주택은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홍보에 참여한 덕포 4리 주민은실제로 우리 동네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지 몰랐다. 직접 홍보를 하며 무단투기지역을 순찰해 보니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주변에서 쓰레기가 올바르게 배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하며 주민들의 의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단속보다는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도록 사전에 홍보 및 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실천해주시면 재활용률이 증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신동아기자 www.kwtotalnews.kr (사진제공=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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