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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 착수

- 인구·광진항, 후진항 2개소 총 200억원 규모 -

손기택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09:43]

양양군,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 착수

- 인구·광진항, 후진항 2개소 총 200억원 규모 -

손기택기자 | 입력 : 2020/04/17 [09:43]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인구·광진항과 후진항 2개소에 대하여 총 200억원 내외 규모로 신청할 계획으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 개요

 

 

 

(개 념)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 통합하여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사업을 말함

 

(사업대상)지방어항, 어촌정주어항,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 어촌마을

 

(지원규모)개소당 평균 100억 원(최대 150억 원 / 국비 70%, 지방비 30%)

 

(선정경과)난해까지 전국 총 190개소 선정(‘1870, ’19120), 강원도의 경우

동해시 어달항, 강릉시 정동항, 양양군 기사문항 등 총 7개소 선정됨

 

(공모일정)금년도 공모일정은 9월초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사업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임

 

양양군은 사업참여 희망 어촌마을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쳐 인구·광진항과 후진항2개소를 신청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전문업체 용역 및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최적의 예비계획을 이달중 발주하여 8월말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인구·광진항은 전통어업과 낚시·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가 공존하며, 주변에해변 서핑, 죽도봉, 휴휴암 등 관광 자원이 산재하고 있어,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어항 및 레저 접안시설 확충, 캠핑장, 인공풀장, 주민소득시설 등을 조성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후진항은 7번국도변과 인접하여 높은 접근성, 넓은 배후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 낙산사, 몽돌해변 등 천혜경관의 자연환경적 이점과 특색있는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비치마켓 콘텐츠를 복합 활용하여 바다전망대, 해변공원, 어촌체험공간, 수산물 판매센터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주민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해 공모 선정된 기사문항은 현재 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을 통해기본계획 수립중으로 해양수산부 승인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실시설계 및 공사착공하게 되며, 주민 역량 강화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민간의 능동적 사업 참여는 물론 준공 후 시설물 운영 및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성삼 해양수산과장은 신규 신청지인 인구·광진항 및 후진항 지역 주민들의 열의와 지혜를 모아 어촌뉴딜 300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기 선정된 기사문항은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어촌·어항 재생 및 해양관광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을 명소화하고, 일자리 창출, 방문객 유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손기택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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