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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밀밭 산책로 개장!!

소(牛) 키우고, 경관 살리고, 힐링하고...

이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5/04 [19:05]

영월군, 밀밭 산책로 개장!!

소(牛) 키우고, 경관 살리고, 힐링하고...

이정은기자 | 입력 : 2020/05/04 [19:05]

 

 

영월군은 한우 사육의 기초이자 고급육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조사료생산을위해 약 700ha의 면적에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하천변 유휴지 활용재배면적 또한 80ha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의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도내 시군 중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고있으며,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조사료 대표 품종인 호밀은척박한 토질에서도 잘 자라 하천변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어 소의 먹이뿐만 아니라 하천도 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서강 합수머리에 전년도 가을에 호밀씨를 파종한 것이 어느새 성인 허리춤까지 잘 자라 수확기에 접어든 영월군 호밀밭은 그야말로 장관이이다. 이에 군은 잘 자란 호밀을수확하기 전에 관광객 및 군민들이 산책 할 수 있도록 호밀밭 산책로 1.5km”를 만들었다.

천혜의 자연 속에 펼쳐진 드넓은 호밀밭을 거닐게 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군민 및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영월의 호밀은 () 키우고, 하천경관도 살리고, 힐링까지 할 수 있어 13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송노학)에서는 양질의 조사료를 활용하여 명품 영월한우 생산은 물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조사료생산단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가고자 한다.

 

 

강원종합뉴스 이정은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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