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전문가 회의 개최

’20.5.19.(화) 도, 양돈 및 야생멧돼지 분야별 전문가들과 방역대책 회의 , 양돈농가 방역대책 및 야생멧돼지 관리대책, 문제점, 향후 대응방안 논의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09:15]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전문가 회의 개최

’20.5.19.(화) 도, 양돈 및 야생멧돼지 분야별 전문가들과 방역대책 회의 , 양돈농가 방역대책 및 야생멧돼지 관리대책, 문제점, 향후 대응방안 논의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입력 : 2020/05/20 [09:15]

 

 

문순 강원도지사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 전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멧돼지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바이러스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ASF 방역대책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자 5. 19.()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회의를 개최하였다.

 

번 전문가 회의에서는 접경지역 중심으로 위험도를 고려한지역별역별 양돈농가 방역관리와 멧돼지 동남진 차단 및 개체수저감을 위한 관리대책 등 그간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양돈농가 방역관리를 위해, 단기대책으로 농장 시설 개선 등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 농장방역 평가제 도입, 강원도 ASF 방역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장기대책으로 도 전역 최첨단 스마트 ICT 산단지 조성,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확충등을 논의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야생멧돼지 관리를 위해 광역울타리 보강으로 멧돼지 이동 차단과 총기포획 유보지역은 포획틀 등을 이용하여 포획과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아울러 광역울타리 이남지역 총기포획과 접경지역 관리도 지속 강화키로 하였다.

 

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번 회의에 참석해준 분야별 전문가께 감사를 표하고, 멧돼지 개체수 완전 제거가 불가능한 상황에 ASF 근절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수밖에 없어, 학의 지속적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특히 농장 차단방역 강화에 중점을두어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청정강원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원종합뉴스 손기천기자 www.kwtotalnews.kr

공정한 언론 진실된보도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