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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붓꽃 만발한 파로호 꽃섬 포토 존으로 인기

지난달 꽃양귀비·유채꽃 만발, 현재는 붓꽃이 섬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08:49]

[양구군] 붓꽃 만발한 파로호 꽃섬 포토 존으로 인기

지난달 꽃양귀비·유채꽃 만발, 현재는 붓꽃이 섬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입력 : 2020/06/24 [08:49]

 

 

양구읍 하리 강원외고 앞의 파로호 꽃섬이 꽃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자태

를 뽐내며 포토 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4면적의 꽃섬은 과거에는 무성하게 자란 갈대와 버드나무만 가득

차 방치된 상태였다.

 

그러나 2008년부터 양구군이 꽃밭을 만들고, 산책길과 편의시설, 포토

존 등을 설치하면서 현재는 파로호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꽃섬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는 5~6

, 대표적인 꽃으로는 유채꽃, 꽃양귀비, 붓꽃, 꽃창포 등이다.

 

지난달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이 활짝 피면서 나들이를 나온 방문객들

이 저마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현재는 붓꽃이 활짝 펴 꽃섬을 보라색 섬으로 만들었고, 최근에는 꽃섬

입구에 토끼를 입식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생태산림과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파로호 꽃섬만의 특색 있는 꽃밭을

만들어 주민은 물론 외지인 등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손기천기자  www.kwtotalnews.kr

 

공정한 언론 진실된보도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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