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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행사] ** 어린이 체스 페스티벌 **

코로나19 뚫고 8월 온라인에서 격돌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기사입력 2020/07/20 [16:02]

[문화= 행사] ** 어린이 체스 페스티벌 **

코로나19 뚫고 8월 온라인에서 격돌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입력 : 2020/07/20 [16:02]

 

 

세계는 체스에 열광하고 있다. 문제해결능력 비약적 상승시키는 글로벌 마인드 스포츠가 체스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입국이 가장 많은 스포츠클럽은 세계축구연맹인 ‘FIFA’이다. 두 번째 스포츠가 세계체스연맹인 ‘FIDE’에는 현재 188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10분의 16억 명가량이 체스를 스포츠로 즐기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체스연맹의 현인숙 회장이 주관하는 어린이 체스 페스티벌815일 온라인 체스 플랫폼 체스닷컴(Chess.com)에서 열린다.

 

체스닷컴은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매달 15천만 경기가 진행되는 전 세계 1위 체스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체스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대한체스연맹에서는 체스닷컴과 함께 지난 5월과 6월에 온라인 체스 토너먼트를 개최하였다.

 

1회 대회에서는 2019년 한국 챔피언 CM(캔디데이트 마스터) 권세현 선수가, 2회 대회에는 세계적인 유망주인 14세 재미교포 IM(인터내셔널 마스터) 크리스토퍼 유(한국 이름 유우진)가 우승을 차지했다. 3회 대회는 725일 예정되어 있다.

 

 

두 차례의 온라인 체스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진행하면서 가장 많은 의견을 받은 부분은 어린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다.  

 

비록 나이에 따른 부문별 시상이 있어 자신의 나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입상할 수 있었지만, 성인과 함께 경쟁해야 한다는 것은 어린 선수들에게 매우 불리한 조건이다 

 

결과적으로 대회의 하위권은 어린 선수들이 형성했고, 그중에는 1승도 거두지 못한 선수도 있다 

 

이에 대한체스연맹은 어린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대한민국 체스 발전의 열쇠는 어린 친구들의 손에 달려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체스 선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있다면 세계적인 선수, 나아가 세계챔피언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대한체스연맹에서는 어린이 체스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함이다.”라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온라인 대회와 마찬가지로 체스인사이드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입상한 선수들과 참가한 아이들에게 지원해주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도 함께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의 목표 금액은 50만 원이며, 모인 금액은 입상자들을 위한 상금과 어린 선수들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된다

 

크라우드 펀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https://tumblbug.com/chessinside     

 

* 체스(Chess)는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이상이 즐기는 마인드 스포츠로 단일 스포츠로는 축구 다음으로 팬이 많습니다.

 

체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며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논의되고 있다. 

 

* ()대한체스연맹(KCF)은 세계체스연맹(FIDE)과 아시아체스연맹(ACF)의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단체로 국내 체스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성진수 홍보팀장 02)3448-6611로 문의 바랍니다. 

 

 

 

강원종합뉴스  손기천기자  www.kwtotalnews.kr  

 

공정한 언론 진실된보도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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