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백충상] 태백의 미래 관광, 산악관광열차 유치에 달렸다.

친환경 산악교통시스템 설명회

백충상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11/03 [17:25]

[논설=백충상] 태백의 미래 관광, 산악관광열차 유치에 달렸다.

친환경 산악교통시스템 설명회

백충상논설위원 | 입력 : 2020/11/03 [17:25]

2020.10.27.()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산악교통시스템 설명회가 태백시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신기술 인증을 받은 친환경 산악궤도 열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향후 국내에서도 스위스 알프스를 올라가는 산악관광시대를 국내에서 재현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번에 발표한 신기술 친환경 산악철도에 대한 설명을 부연하자면,

 

첫째, 전주가 필요없는 배터리 충전 동력으로 급경사 주행, 감전 위험 방지 및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 감소

 

둘째, 자갈 톱니궤도가 아닌 사전제작 콘크리트 매립 톱니궤도로 현장 토목공사 불필요

 

셋째, 강체톱니바퀴 대신 탄성체가 삽입된 탄성톱니바퀴를 사용하여 저소음 저진동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신기술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고, 2021년도 상반기까지 여러 개선안을 보완해서 2021년도 하반기에는 시범노선 공모와 선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태백시 현황

 

태백시는 2000년도 인구가 12만에서 2020.10월 현재 429백여명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가 있는 도시이며, 향후 몇 년 이내로 하나 남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폐광하게 되어 계속적인 인규 유출이 이루어 진다면 3만 인구의 소도시로 인구감소를 예상하고 있는 황혼의 도시이다.

 

▲ 태백시 전경  © 백충상 논설위원

 

석탄산업이 사양산업으로 되면서 태백시는 수십년전부터 향후 먹거리는 관광산업이 될 것으로 예측하여 석탄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의 변모를 꾀하여 왔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태백시 관광도시로의 큰 변화를 꼽으라면

 

첫째, 장성동에 365세이프타운 건설

 

둘째, 태백산도립공원에서 태백산국립공원화

 

셋째, 오투리조트사업(현재는 부영으로 소유권 이전)

 

넷째, 매봉산 강원도 산악관광단지 1단계 사업(2022년까지)

 

태백시의 장점

 

필자는 산악철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 정책은 태백시를 위한 맞춤형 관광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릉, 속초, 해운대 등 해변 도시에 여름 피서객만 몇 백만씩 찾아오고 있으나 확 트인 수평선과 먹거리만 있을 뿐이다.

 

▲ 태백 매봉산 모습  © 백충상논설위원

 

태백의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올라 눈 아래 50~60km 펼쳐지는 산능성이를 바라보면 장관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산은 매일매일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에 바다의 수평선은 비할 바가 아니다 

 

또한, 태백의 장점은 88%가 산지로 되어 있어 백두대간이나 환경문제가 있는 지역을 우회하더라도 산악관광철도 노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강원도에서 2018년도부터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하여 태백 매봉산 산악관광단지조성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도에 완공할 계획으로 있어, 기존의 태백역과 추전역을 활용하면 철도 관광객의 접근도가 좋아지며 시가지에서 매봉산 산악관광단지까지 운행으로 하루 보고 가는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다.

 

산악관광열차 유치, 태백시민이 단합해야!

 

태백시가 지금까지 관광도시로의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마지막 결실은 산악관광열차 유치라고 본다.

  

 

10개월 남은 기간 강원도와 태백시는 산악관광열차 유치를 위해 행정적으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해 나가야 하며, 태백시는 하루라도 빨리 가칭산악관광열차 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에 뒤받침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개발 사업에 반대가 없을 수는 없지만 이 산악관광열차 유치 사업만은 난개발 저지를 위한 유익한 반대만이 있기를 바라며, 모든 태백시민이 한 목소리로 유치전에 함께 하기를 소원한다.

 

 

 

강원종합뉴스 백충상논설위원의 글

www.kwtotalnews.kr   

shingiver 20/11/03 [20:48] 수정 삭제  
  환영하는 태백시민 1인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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