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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생태 ․ 평화의 중심지, 강원도 !기후, 환경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자원 보전 ․ 활용에 앞장선다

보전, 보호 중심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도립공원 등 생태관광 활성화

양미숙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0:18]

[강원도] 생태 ․ 평화의 중심지, 강원도 !기후, 환경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자원 보전 ․ 활용에 앞장선다

보전, 보호 중심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도립공원 등 생태관광 활성화

양미숙기자 | 입력 : 2020/11/16 [10:18]

강원도는 각종 규제, 보호지역 등 지역발전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국내최고의 생태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원칙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평화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평화허브집중육성과 우수 생태지역의군립공원, 생태우수마을 지정 등을 통해 지역관광 자원으로 가치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간 군사분계선 인접, 청정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각종 법령에 따른 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이 어려운 여건이지속되어 왔다.

 

최근 강원도 핵심규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산림, 환경, 농업, 군사의 4개 분야 핵심규제면적이 21,890.7로서 강원도 행정구역 전체면적(16,825)130.1%에 해당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이 중에서도 산림분야가 15,187로서 전체 행정구역의 90.2%, 더불어 환경분야도 3,354.619.9%로서 생태자연분야의 보전, 보호로 인한 규제가 대부분으로 많은 지역개발사업이 이로 인해 난관에봉착하여 추진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 2020 강원도 핵심규제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 2020. 9, 강원도(강원연구원)

 

그러나, 이러한 보호보전으로 지역발전 저해 등 규제라는 불만과 부정적 인식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 환경위기 대응 및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적 자세에서 생태자원의 보전보호를 위해서

 

지난10년간 보호보전가치가 있는 생태자원에 대해서는 공원지역, 보호보전지역 등 (‘10) 1,100.7㎢ → (’20) 1,181.3, 80.6확대하는한편,최근 UNEP(유엔환경계획)으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인증 등 지속가능한 보전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군립공원 : (‘10) 900.253㎢ → (’20) 952.388, 52.135

 

* (신규확대) ‘16.12.21 태백산국립공원(태백, 영월, 정선) 지정 등

 

- 생태경관보전지역 : (‘10) 79.412㎢ → (’20) 79.598, 0.186

 

- 습지보호구역 : (‘10) 1.360㎢ → (’20) 5.752, 4.392

 

* (신규) 영월한반도 습지, 강릉 순포호,경포호, 양양 쌍호 습지보호구역 지정 등

 

- 야생동물보호구역 : (‘10) 102.093㎢ → (’20) 131.250, 29.157

 

- 람사르 습지 : (‘10) 2개소 1.378㎢ → (’20) 3개소 3.293, 1.915

 

- 세계국가지질공원(UNEP환경부): (‘10) 지정없음 (’20) 3개 지역 4,217

 

- 생물권보전지역(UNEP): (‘10) 1개소(설악산) 393㎢ → (’20) 2개 지역(설악산, 강원생태평화지역)2,595

 

또한, 보전보호의 원칙에서 최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보전과 활용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생태자원 관광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양미숙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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