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휴게소 석회물 논란석회 함유랑 1년사이 두 배 넘었다. 평창휴게소장 "수질검사성적서" 공개 못하겠다.최근 익명을 제보한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평창휴게소(인천방향)의 수질관련’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휴게소(인천방향)는 연평균 약 100만대의 차량이 들리는 휴게소다.
최소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음식을 사먹거나 하다못해 물 한잔이라도 마시는 곳으로 이곳에서 수년 동안 식수를 비롯한 모든 생활용수를 석회물로 사용되었 던 것으로 확인된다.
▶ 다음은 2020년 12월14일 청와대 국민청원 내용이다.
현재 141명이 해당 청원 글에 동의한 상태다.
평창휴게소 관계자는 “한국민간운영권투자회사가 임대인이라서 (우리는) 수질 개선 공사 추진에 대한 권한은 없으며 수질검사성적서는 공개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평창휴게소(인천방향)를 소유한 한국도로공사는 내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 한국민간운영권투자회사에 평창휴게소(인천방향)를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민간운영권투자회사는 현재 C업체에 위탁을 맡겨 운영을 하고 있다.
평창군 C모 의원은 취재내용에 관해 답변을 주기로 하였으나 현재까지 전혀 어떠한 연락도 없었고 전화도 받지 않는 상태이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양미숙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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