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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2년도 국·도비 1185억 원 확보 목표

2021년 1077억 원보다 10% 증가

손기택 | 기사입력 2021/02/23 [08:34]

[양구군] 2022년도 국·도비 1185억 원 확보 목표

2021년 1077억 원보다 10% 증가

손기택 | 입력 : 2021/02/23 [08:34]

양구군은 오늘(22)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의를 개최하면서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양구군은 이미 확보한 2021년도 국·도비 1077억 원보다 10% 증가한 1185억 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뉴딜사업과 연계한 사업과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SOC 개선 및 확대 사업 등을 주요 발굴대상 사업으로 설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도비 확보를 강력하게 추진할 주요 사업은 전통주(우리 술) 산업·문화밸리 조성(총 사업비 352억 원)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종합체육공원 조성(120억 원)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 연결도로 개설(120억 원) 해안면지역 비점오염 저감(201억 원) 소각시설 신설(178억 원) 평화교 개설(102억 원) 귀농귀촌 유치 지원(200억 원) 양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233억 원) 해안 및 오미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217억 원) 오미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134억 원) 등이다.

 

·도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구군은 우선 1분기에는 사업을 발굴해 신청을 완료하고, 4~5월에는 정부부처와 강원도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산 심의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6~8월에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국회의원을 통해 사업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며, 9~12월에는 국회에서의 예산심의 동향을 파악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분기마다 보고회의를 개최해 사업 신청현황과 대응계획, 정부부처와의 협의내용, 반영결과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전략추진단을 구성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국회의원 등과도 사업과 관련된 자료를 수시로 제공 및 협의해 국·도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조인묵 군수는 정부부처와 국회, 강원도 등을 수시로 직접 방문해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하며, 반영되지 않거나 감액 사업에 대해서는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하는 활동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묵 군수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단계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중앙부처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나부터 솔선수범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로 뛰어 국비 확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코로나19와 국방개혁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북부취재본부 박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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