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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폭설대비 대응체제 돌입

- 등굣길 등 제설 철저로 시민불편 최소 지시 -

이정한기자 | 기사입력 2021/03/01 [18:29]

[속초시] 폭설대비 대응체제 돌입

- 등굣길 등 제설 철저로 시민불편 최소 지시 -

이정한기자 | 입력 : 2021/03/01 [18:29]

속초시는 32()까지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31() 오후 2김철수 속초시장은 속초평지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제설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동절기 제설대책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교통·자치·안전총괄 부서에서는 실시간 상황소통 유지하면서 동주민센터에서 제설장비, 제설제, 인력지원 요청시 빠른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후 12시부터는 제설용 덤프 29대를 투입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 등간선도로 제설에 마을제설단 49대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재난관련 부서 및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에 따른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32() 아침부터는 전 직원을 관할 동에 투입해 보행 및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승강장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개학에 따른 학생 등굣길 불편이 없도록 학교 주변 인도를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속초지사 이정한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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