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화), 개학 첫날인 오늘 학생들과 시민들이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출근 대란이 빚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태백에 14.9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폭설로 산불 예방과 가뭄에 도움이 되었지만 도로가 얼어 붙은 곳이 많은 것으로 예상돼 미끄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모든 설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 중이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남부제1취재본부 강동호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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