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4월 2일 개청식을 갖는다. 동화성세무서는 동탄1~8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정남면, 오산시를 관할하는 세무서로, 세무행정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 동부권에 위치한 2만 7천개의 사업체가 편리한 세무서비스를 통해 기업 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을이 지역구인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기존 상임위원회 등에서 동탄세무서 신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주무기관인 국세청 등과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거치는 등 노력도 이어왔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시민과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 및 오산시민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 며, “동화성세무서의 개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등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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