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정적인 토토미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사업 추진
벼 1,000㎡ 이상 경작 농업인 대상 약제 구입비 50% 지원
김재우 기자 | 입력 : 2021/04/07 [20:10]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원주쌀 토토미의 품질 향상 및 농약 오남용 방지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물바구미와 도열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초기 방제약제, 드론을 사용해 병과 해충을 방제하는 중기 방제약제, 돌발 병해충 후기 방제약제를 각 지역농협에서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원주시 및 인근 지역에서 벼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벼 물바구미와 도열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약제는 보통 모내기 당일 육묘상자에 바로 처리해 사용하며, 드론을 이용한 살균·살충제 처리는 7∼8월에 항공방제 전문약제로 2회 정도 실시하게 된다.
돌발 병해충 발생 시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과에 신고하면 담당자 확인 후 방제명령을 내리고, 농업인이 농협에서 적용약제를 구입해 방제하면 농협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033-737-4172) 또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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