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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신협,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 남북평화통일 기원식 개최

강동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7:24]

[정선군] 사북신협,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 남북평화통일 기원식 개최

강동호 기자 | 입력 : 2021/05/13 [17:24]

사북신협(이사장 송계호)에서는 13일 오후 1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부산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 770km) 남북평화통일 기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송계호 사북신협이사장, 성희직 광부 시인, 신협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평화통일기원 퍼포먼스, 성희직 시인의 통일전망대 시 낭독, 우리의 소원 통일 노래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북신협은 최근 몇 년 사이 자산이 700억 원대로 급성장하며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km ‘해파랑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울진에서부터 고성까지 약 300km 구간 트래킹을 진행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울진에서부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470km 구간에 대한 대종주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해파랑길 트레킹은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신협 깃발과 리본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대종주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카지노 부분 개장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정선군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을 위하여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염원을 전하고자 사북신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해파랑길 대종주에 신협중앙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대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강원도내 신협 이사장, 신협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km구간을 함께 걸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원종합뉴스 남부제1취재본부 강동호 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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