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자율방범대(대장 김경묵)는 24일(토) 금천동 일대 도로변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했다.
폭염을 피해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잡초제거 활동은 11시까지 이어졌으며, 정비구간은 금천동 미래학교 위 태백산가든부터 석탄발견지탑까지 약 1.2㎢ 구간에 이른다.
김경묵 자율방범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잡초제거를 위해 애써주신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금천지역의 잡초 제거활동으로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금천마을 주민들은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걸어 다니기가 불편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잡초를 제거해 주어서 고맙다”며 음료수와 물 등을 제공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점희 장성동장도 함께 참석해 잡초제거에 따른 도로변 정리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남부기동취재본부 한부영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