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우환 논설위원의 '어느 가을의 수채화'김수남 작가의 일산 호수공원에서 멋진 가을 풍광을 보며
절정의 단풍나무 비집고 반짝이는 햇살 세칠 맞은 아이 눈처럼 초롱초롱 빛난다
와, 정말 아름답네 다이아몬드 보다 더 눈부신 광채가 멋진 만추의 풍광 만들어 낼 때
시계추처럼 똑딱똑딱일 때마다 봄 가고 여름 가고 가을이 가고 있네
김수남 작가님이 연세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산 호수공원에서 멋진 가을 풍광을 담아와 내게 보내 주셨다.
기교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 순수한 자연을 담은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붙잡아 놓고 싶은 가을을 졸필이나마 글로 느낌을 적어 본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김우환 논설위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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