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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철암탄광역사촌, ‘찰나, 바라보기’ 김기동 작가 개인전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2:43]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찰나, 바라보기’ 김기동 작가 개인전

염윤선 기자 | 입력 : 2021/11/17 [12:43]

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대표 김기동)찰나,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김기동 작가 개인전을 11.19()부터 11.26()까지 철암탄광역사촌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 ‘찰나, 바라보기’ 김기동 작가 개인전이 11.19일(금)부터 12.26일(일)까지 철암탄광역사촌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자료제공=철암탄광역사촌)   © 염윤선 기자

 


다음은 작가노트 내용이다.

 

찰나, 바라보기는 숨겨져 있음으로부터 들추어냄을 의미하며, ‘망각에 대한 저항을 뜻한다.

 

찰나, 바라보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찰나의 순간을 내재된 영역 안에서 바라봤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생각을 고민하면서 의도치 않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일상을 살아가며 삶의 약속을 하루하루를 놓치고 있는 나에게는 또 다른 성찰이며 다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주께서 돌이켜 보시니”(누가22:61), 예수님의 시선과 베드로의 시선이 마주쳤다. 베드로의 민망함과 난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순간 닭 울음소리가 들렸다. 자신을 부인을 예고했던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라 베드로는 땅에 쓰러져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드로잉의 모티프가 되는 베드로의 부인(否認) 스토리에서 텍스트의 고찰이 아닌 베드로의 감정에 대한 시각화와 이미지의 변용과정을 통해서 찰나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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