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면장 김두기)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항상 애쓰는 환경미화원을 위한 휴게실을쾌적하고 실용성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휴게실은 환경미화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주문 제작한 ‘주택형컨테이너’ 하우스로 냉·난방 시설 및 샤워실, 빌트인 세탁기, 인덕션과 같은 기본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미탄면 환경미화원은 “새로운 컨테이너로 교체된 후 방음·난방 효과가 좋아졌고, 특히 추운 겨울 작업복을 갈아입거나 냄새나는 작업 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내 집 안방같이 따뜻하게 느껴져 아주 만족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두기 미탄면장은 “환경미화원들의 휴식 환경이 쾌적하고 편안해야 아름답고 깨끗한미탄면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신양인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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