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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강릉시 특단의 대책 마련”

2월 6일(일)까지 사회복지 생활시설 대상 접촉 면회 금지 행정명령 발동

박영송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08:06]

[강릉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강릉시 특단의 대책 마련”

2월 6일(일)까지 사회복지 생활시설 대상 접촉 면회 금지 행정명령 발동

박영송 기자 | 입력 : 2022/01/24 [08:06]

강릉시는 26()까지 노인복지시설, 애인복지시설 등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접촉 면회를 금지하는행정명령을 발동하고,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강릉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집단감염(2118시 현재 21)발생하였는데,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코로나19에 노출되면 집단감염으로이어질 가능성 고 고령자와 기저질환 환자가 많아 감염시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설 연휴 전후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노숙인요양시설 등 집단으로 거주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99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강화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행정명령에 따라 각 시설은 접촉 면회 금지, 방문객 및 외부인 출입통제등 시설관리를 강화하고 종사자 출퇴근 동선 최소화 및 타지역 방문 자제 권고 등 종사자 관리에도 철저히 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확산 차단, 단감염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을 참고 행정명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해당시설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벌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기동취재본부 박영송 기자

www.kwtotl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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