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만항재에 복수초 꽃이 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래비과로 개화는 3~4월에 피며, 얼음새꽃 원일화, 설련화라고도 불린다.
복수초의 종류는 복수초, 세복수초, 가지복수초, 애기복수초가 있다. 복수초는 한자로 福壽草로 ‘복을 많이 받고 오래살라’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른 봄 함백산 만항재는 “꽃이 얼마나 예쁘게 폈을까?”하고 찾는 방문자들이 많고, 특히 눈이 온 후 설중 복수초를 만나려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어느핸가 춘설 후 촬영한 복수초와 괭이눈 홀아비바람꽃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방문한 4월 2일엔 복수초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제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한 듯 하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