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기도] 팔당전망대 5월 2일부터 재개관

5월 2일부터 실내관람 전면 개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

손기천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0:07]

[경기도] 팔당전망대 5월 2일부터 재개관

5월 2일부터 실내관람 전면 개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

손기천 기자 | 입력 : 2022/04/28 [10:07]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경기도 팔당전망대’를 5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1(1층 포토존)  © 손기천 기자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전망대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008년 7월부터 운영 중인 팔당지역의 유일한 물 관련 홍보 관광 시설이다.

 

팔당호의 생생한 벽화가 있는 1층의 ‘포토존’, 팔당호의 역사와 물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다양한 자료를 보유한 9층의 ‘물환경전시관’으로 구성됐다.

 

▲ 사진2 (9층 관람시설1)  © 손기천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 말 임시 휴관하기 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연간 7만 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수도권 관광명소로 평가됐다.

 

전망대는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 등 3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되고, 운영 시간은 평일과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사진2 (9층 관람시설2)  © 손기천 기자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별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임시 휴관 기간에 재개관을 대비한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전시콘텐츠 점검, 노후한 승강기 교체 등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훈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팔당호의 멋진 경치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  손기천기자

www.kwtotalnews.kr

공정한 언론 진실된보도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