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화재 예방 및 구급 봉사활동으로 100만 성남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성남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회장 백성현, 강은옥)가 ‘의용소방대원 눈주치의 지정병원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성남센트럴안과성남소방서의용소방대업무협약 © 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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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언론사 취재 기자들을 비롯해 성남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백성현 연합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강은옥 연합회장, 유지숙 실장 등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 성남센트럴안과 성남소방서의용소방대 업무협약 © 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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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백성현, 강은옥 회장은 각자 인사말을 통해 “구급 구조 활동에 가장 필요한 건 건강인데 그중에서도 눈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성남센트럴안과와의 지역 친구 맺기 업무협약식을 통해 더 건강하고 밝아진 눈으로 더 열심히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래가는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업무협약_단체 © 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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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평소, 가장 위험한 순간에 가장 용감하게 앞장서는 소방대원 분들을 보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협약식을 맺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소방대원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성남센트럴안과는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분들의 눈건강 주치의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73년 8월에 창단된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지역별로 총 7개대 194명이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교육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화재 현장 업무보조,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3월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 친구 맺기,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는 지난 3월 29일에는 <2022프리미엄 브랜드 대상-노안백내장 수술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두 기관의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 강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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