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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박정하 후보의 안이한 인식에 놀라움 금할 수 없어'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삭감, 원주시민들 위기의식 느껴

김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5/21 [07:48]

[정치]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박정하 후보의 안이한 인식에 놀라움 금할 수 없어'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삭감, 원주시민들 위기의식 느껴

김재우 기자 | 입력 : 2022/05/21 [07:48]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는 "후보5.20.(금) 방송된 mbc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280억원 삭감에 관하여 박정하 후보는 금년에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에 삭감했다고 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정하 후보의 안이한 인식에 놀라움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는 "후보5.20.(금) 방송된 mbc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280억원 삭감에 관하여 박정하 후보는 금년에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에 삭감했다고 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정하 후보의 안이한 인식에 놀라움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김재우 기자

 

▶다음은 원주 갑 국호의원 원창묵 후보는 복선전철사업비 삭감 논란에 아래와 같이 입장문 전문이다.

 

윤석열 정부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280억원 삭감에 대하여, 문제가 없다는 식의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의 태도와 인식이 놀랍습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은 원주시민의 자존심이며, 원주의 상징적 사업입니다. 10여 년간 원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사업이 확정되었고, 금년도 예산에 어렵게 430억원을 반영한 사업입니다. 박정하 후보께서 사정을 잘 몰라 본 사업의 상징성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추가예산을 투입하지는 못하더라도 기존에 세워진 예산을 깎는 일은 원주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입니다. 예산이 삭감되면 그만큼 공사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5.20.(금) 방송된 mbc토론회에서, 박정하 후보는 금년에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에 삭감했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독촉해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지 있는 예산을 삭감해 버리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현 정부의 원주를 바라보는 인식입니다. 원주는 홀대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그런 건 아닌지 의심됩니다. 이런 식이라면 국립과학관과 정지뜰 호수공원, 군부대 이전사업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지금 원주시민들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비 280억 삭감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으로 윤석열 정부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도권전철 원주연장의 당위성을 처음부터 제기하고 지금까지 이끌어 온 원창묵이 국회로 가서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www.kwtotalnews.kr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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