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원창묵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오늘 오전 11시 35분부터 12시까지 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 정세균 전 총리 원주 방문, 원창묵 국회의원 후보 지지호소  © 송은조 기자

원주는 떠오르는 도시라며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원창묵 후보가 원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자리를 함께 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총리는, 원창묵 후보가 시장 3선을 했는데, 세 번의 선거 때마다 모두 직접 와서 응원했고, 그 때마다 어김없이 당선되었다며, 이번에도 내가 응원을 왔으니 당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 정세균 전 총리 원주 방문, 원창묵 국회의원 후보 지지호소  © 송은조 기자

원 후보가 시장으로 세 번이나 당선된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그만큼 시민의 절대적인 신임이 있었다는 증거이고, 시민으로부터 검증받은 원창묵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순리라고 했다. 

원주시에 수많은 현안들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원창묵 후보만이 숙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며, 원 후보는 강원도와 원주시를 위해 큰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민주당 상임 고문으로 원창묵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원주에서 원창묵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광재 도지사 후보, 구자열 시장 후보가 당선되도록 힘을 주기 위해 원주를 방문했다며, 시민들께서 주저 않고 모두 1번을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원창묵 후보가 원주시 보훈단체에서 건의한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자, 정 전 총리는 즉석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민주당 상임고문으로서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원창묵 후보는 공약으로 제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을 비롯해 지역 발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원주시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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