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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릉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에 한마음으로 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08:23]

[정치]' 강릉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에 한마음으로 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2/06/29 [08:23]

강릉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가 강원도민일보와 강릉시번영회 주최로 27()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강릉 민선 8기 지방선거 당선인 정책 간담회가 27일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송은조 기자


이 자리에는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홍규 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심재빈 강릉시노인회장, 김혜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윤병섭 주민자치협의회장, 박흥석 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7월에 출범하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는 내년 611일부터 바뀌는 강원 특별자치도의 주역으로, 그동안 변방의 설움을 속에서 낙후된 강원도에 획기적인 대전환을 가져다 주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최종봉 번영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으로 새롭게 막을 올리는 민선 8기의 강릉시 발전과제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지혜를 모으고 지역발전에 한마음으로 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 당선인을 시작으로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앞으로 추진해 나갈 중점적인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강릉의 산업구조가 1차 산업인 농업. 어업과 서비스산업인 3차 산업으로만 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구수의 저하를 막기 어렵다고 말했다. 

 

▲ 김홍규 시장 당선인은 강릉의 1, 3차 산업의 편중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어려움의 해결과 젊은층 유출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를 막기위해 2 차 산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기업유치를 위해 항만건설 등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 송은조 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의 전무한 2차 산업인 제조업을 확대. 활성화하여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을 밝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청년층 인구 유출을 막고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2차 산업의 기업들을 유치하여 경제적 균형을 가져오는데 저해 요인되는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 위주의 기업들에게 필수 요건인 항만 시설을 충분하게 갖추어 많은 수출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석자들은 서로 간에 협력하여 강릉을 발전시켜 제일 강릉의 명성을 회복하자고 결의했다.                                                                                                                          ©송은조 기자

 

이를 위해 도의원들에게 도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와 줄 것을 부탁하고 모든 공무원들과 시의원들에게도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강원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권혁열 도의장 당선인을 비롯해 심오섭최승순김용래박호균 등 도의회 의원들과 각 선거구의 시의원들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소신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고참석한 각 시민 단체장들도 시민들을 대표하여 각 각의 요구 사항들을 발표하고앞으로 서로 간의 협력로 강릉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제일강릉(第一江陵)’의 명성을 회복하자고 결의 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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