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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 도내 보훈단체장 오찬간담회 개최

❶ 2022. 7. 27.(수) 12:00, 춘천 시내 음식점
❷ 자유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에 존경과 감사

강병만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4:27]

강원도지사 - 도내 보훈단체장 오찬간담회 개최

❶ 2022. 7. 27.(수) 12:00, 춘천 시내 음식점
❷ 자유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에 존경과 감사

강병만 기자 | 입력 : 2022/07/27 [14:27]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월 27일(수) 6.25전쟁 정전협정 69주년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 보훈단체장들을 모시고 감사와존경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진성균 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김진승 상이군경회 강원도지부장 등 도내 보훈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

 

《 도내 보훈단체장 참석자 》

 

진성균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김진승상이군경회 강원도지부장, 고석용월남전참전자회 강원도지부장, 양영석전몰군경 유족회 강원도지부장, 김옥자전몰군경미망인회 강원도지부장, 김일환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장, 김근덕고엽제전우회 강원도지부장, 오인철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권동용강원도재향군인회장, 이종호광복회 강원도지부장, 이상운건국회 강원도지부장, 홍영숙태평양전쟁 한국인희생자 유족회 강원도지부장, 이윤종강원도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회장, 김영화춘천대첩 애국선양회 회장, 권희동강원도 학도의용군 참전유공자회 회장

 

김진태 지사는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모든 참전용사 및 유공자 여러분, 어르신들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영웅들”이라면서 “강원도는 자유를 지킨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25 전쟁은 대한민국이 유엔군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려 싸운 ‘자유의 전쟁’”이라며, “8.15 광복과 6.25 전쟁, 경제발전까지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도와준 우방국들의 도움을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강원도에는 1만 8천여명의 호국원 안장대상자들(인구대비 호국원안장대상자수 1위)이 계시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었던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국립 강원호국원이 2028년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예우 차원에서 현행 월 3만원의 보훈수당을 월 6만원으로 100% 인상할 계획을 재차 확인했으며, 고령 배우자 지원책 등 참전용사의 명예로운 노후를 위한 정부-여당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도 차원에서 6.25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해 공식 행사를 가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올해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6.25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공식 행사를 가진 곳도 강원도가 유일하다.

 

이는 호국영웅들과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에우하겠다는 김진태 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지난 6월 24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을 갖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25전쟁에서 강원도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라면서 “최초의 전사자가 강릉경찰서 전대욱 경사이며, 전쟁 초기 춘천-홍천 전투 승리로 낙동강 전선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라며 전쟁 당시 강원도가 수행한 역할을 강조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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