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8일 2023년도 본예산(안)을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대비 28.5% 증가한 5,125억 원으로 일반회계 4,497억 원, 특별회계 628억 원을 편성했다.
세입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수입 2,105억 원(41.1%) ▲국도비 보조금 1,337억 원(26.1%) ▲보전수입 899억 원(17.5%) ▲세외수입 428억 원(8.4%) ▲지방세 260억 원(5.1%) ▲조정교부금 수입 96억 원(1.9%)을 편성했다.
주요 기능별 세출로는 ▲사회복지 1,173억 원(22.9%) ▲환경 671억 원(13.1%) ▲일반공공행정 665억 원(13.0%)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478억 원(9.3%) ▲문화 및 관광 335억 원(6.5%) ▲국토 및 지역개발 283억 원(5.5%) ▲농림 235억 원(4.6%) ▲교통 및 물류 217억 원(4.2%) ▲예비비 108억 원(2.1%) ▲보건 96억 원(1.9%) ▲교육 79억 원(1.5%) ▲공공질서 및 안전 45억 원(0.9%) ▲기타 740억 원(14.4%)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도 3개노선 및 시도지방도 정비 86억 원 ▲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30억 원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154억 원 ▲복합 헬스케어센터 구축 24억 원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 80억 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 사업 39억 원 ▲낙동강발원지 힐링 타워 조성 15억 원 ▲사계절 힐링 레저파크 조성 19억 원 ▲황지동 도시재생 20억 원 ▲Eco job city 도시재생 31억 원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20억 원 ▲공원묘원 화장장 노후시설 개선 14억 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20억 원 ▲혈리정수장 개량사업 22억 원 ▲황지배수지 증설 35억 원 ▲장성분구 하수도정비 19억 원 등을 반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3년도 본예산(안)은 재정규모 확충(5천억 원 시대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재도약하는 희망찬 태백을 만드는 것에 최우선 주안점을 두었으며, 확충된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효과적인 운영방향 설정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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