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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 “아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하는 아름다운 결혼식”

「제2회 플라타너스 결혼식」 이야기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00:43]

[사회] 강릉, “아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하는 아름다운 결혼식”

「제2회 플라타너스 결혼식」 이야기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2/11/23 [00:4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지부장 이순세)는 2022년 11월 16일(수) 11시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제2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진행했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지부장 이순세)는 2022년 11월 16일(수) 11시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제2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진행했다. ⓒ 송은조 기자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결혼식은 공단 강원동부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회장 김용기)의 주최로, 세인트컨벤션웨딩홀(대표 최원식)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법무기관장 및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의금품 지원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2쌍의 부부를 격려했다.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플라타너스의 꽃말인 “용서, 화합, 휴식”의 의미대로 법무보호대상자가 한때의 과오를 씻고 함께 화합하고 용서하며 서로의 휴식처가 되는 가정을 이루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법무보호사업 이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2쌍의 부부 또한 어려운 환경에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결혼식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결혼식이 거행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 이순세 지부장은 “ 형사처분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시행되는 법무보호사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성과를 이룰 수 없어 오늘 결혼식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식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 김용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결혼식의 혼주로써 많은 하객 여러분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보호대상자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아주 큰 보호사업이며 더 많은 보호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용기 협의회장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출소해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게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사진=송은조 기자)

 

한편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 지부에서 거행되고 있으며 1982년을 시작으로 2,997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최금정 가족지원위원회장(현 강릉커피박물관장)은 모범 출소자들이 따뜻한 온전한 가정을 꾸려 사회에 적응도 잘 하고 재기의 발판이 되도록 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출소해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게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재범 예방과 국가적으로 근원적인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하고 있으며, 강릉시 법무부 자원봉사자들과 공조해 매년 2쌍~5쌍 정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현재 기린건축사 대표로 홍익대,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영동대, 대림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을 하였으며 이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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