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신부)에서는 정선로타리클럽(회장 장명식)과 정선지역 장애인 스포츠 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정선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자원연계, 홍보 및 대내외 교류사업 지원 등을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정선로타리클럽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야구단인 “천하무적야구단”의 단원들에게 600만 원 상당의 야구점퍼, 야구화, 워머 등을 후원했다.
장명식 정선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선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네트워크로 장애인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선로타리클럽에서는 장학금 사업,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연탄 나눔 행사, 노후보일러 교체사업 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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