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위해 9.18.(월)~10.3.(화)까지 16일간“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등 인원·장비(일일 최대 근무인원 574명, 순찰차 등 장비 289대)를 최대한 동원하여 단계별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전통시장(49개소) ▵백화점 등 대형마트(17개소) ▵공원묘지(18개소)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귀성·귀경이 시작되는 2단계 기간(9.27.~10.3.)에는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14개 구간(총 143km)과 주요국도 6개 구간(총 53km)을 선정,특별교통관리하면서 지·정체 발생시 VMS(가변형 전광판) 등을 활용,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의 통행량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암행순찰차 8대를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하여 과속·난폭운전 등 교통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도병행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에 기상정보나 도로상황 등을미리 확인해 줄 것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가는 등안전한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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