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2023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023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원주시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소속 백미순 전문연구원은 ‘음악으로 열어가는 통일의 문’이란 주제로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한 줄 통일 생각 말하기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화 통일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평화 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본부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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