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한영 도의원, 행감에서 더 나은 강원 위한 정책 주문태백 규제자유특구 해제 후속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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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폐광지역개발기금에 대하여 “도공통분을 처음 도입했을 당시에는 어느 시·군을 조금 더 주자는 의도가 아니었다.”라며 “도공통분을 통해 폐광지 4개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발굴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다음 날 진행된 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태백 황지 상점가와 태백 중앙로 상점가는 불과 50미터 정도 근거리로 야시장이 같은 시간대에 열렸다. 여러 개의 주말 야시장이 동시에 진행돼 효율성을 떨어뜨리기보다는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도의 관리 필요성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의 이자 지원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점차 고령화되며 중장년층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들이 더욱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 정책을 펼쳐주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중장년층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드론택시 사업 및 ㈜그린사이언스와 사업을 진행한 강원테크노파크의 관리·감독 부재를 질타하고, 폐광을 맞이하며 대체 산업으로 검토되고 있는 티타늄 산업에 대한 산업국의 관심을 당부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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