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연말연시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24년 1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를 민원실 1층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12월부터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선곡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음악 중심으로 바꾸어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군 민원실에서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 전용공간에는 편의를 고려한 민원 전용 PC와 팩스,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힐링쉼터에서는 민원인이 차 한잔 마시면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혈압측정기, 체중계, 안마기 등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주시는 민원인들께서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보며 행복한 기운을 받아 가시기를 소망한다.”라며, "계속해서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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