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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우환 논설위원 135회,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신년인사회‘

우리가 세상에 마음 둘 곳이 어디있는가. 그래서 주님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신다. 누가 일어나야 되나요. 한국교회요, CBMC가 일어나야 된다

김우환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4/01/09 [16:14]

[칼럼] 김우환 논설위원 135회,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신년인사회‘

우리가 세상에 마음 둘 곳이 어디있는가. 그래서 주님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신다. 누가 일어나야 되나요. 한국교회요, CBMC가 일어나야 된다

김우환 논설위원 | 입력 : 2024/01/09 [16:14]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회장 김영구)는 1월 9일 오전 7시, 서울 워크힐호텔 B2 비스타홀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 신년인사회 중앙회 임원, 연합회장, 지회장

 

목동제일교회 김성근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기 위해 모였다며, 최근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 기독교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1,000만명의 기독교 인구가 작년에는 980만으로 떨어졌으며, 그 이유를 성경에서 찾아본다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은 처음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순수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랐지만, 나중에는 천국에서 누가 더 큰자인지를 다투는 처지가 되었고 능력도 없었다. 우리 주님은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셨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한다. 

 

 ▲ 설교자,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목사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복음의 진리를 분명히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먼저 좋은 메신저가 되라고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우리를 환경적으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마음 둘 곳이 어디있는가. 그래서 주님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시고, 우리에게 치료의 광선을 비추라고 하신다.

 

이 광선을 비추기 위해 누가 일어나야 되나요. 한국교회요, CBMC가 일어나야 된다고 했다.

  

  ▲ 2024년 사역주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경기남부연합회 권희수 회장의 ‘눈부신 일상의 강물’이라는 축시를 낭송했다.

 

시인은 시를 쓰기 위해 3개월간 기도하며 준비했다고 한다.

  

 ▲ 경기남부연합회 권희수 회장

 

▶다음은 경기남부연합회 권희수 회장의 ‘눈부신 일상의 강물’이라는 축시 전문이다.

 

한줄기 빛/ 한강 물에 입맞춤한다.

 

헌 날의 거룩한 부담/ 새 강물처럼 보듬고 흐른다.

 

잔잔히 흐르는 강물/ 바람에 역류하는 강물/ 밀고끌며 유유히 쉼없이 흐르듯

 

내 등불을/ 타인 등에 달아 주며/ 도도하게 흘러가리/ 긴 고통 뒤 오는/ 간헐적 행복일지라도/ 강물이 강물을 껴안고/ 굽이굽이 풍경되어 흐르리라

 

폭우로 홍수가 나고/ 폭설로 무너져도/ 상처가 또 다른 길을 안내하듯/ 고난이 또 다른 희망을 낳듯

 

포옹하는 강물처럼/ 한 낮 윤슬처럼/ 지녁놀 입술처럼/ 눈부신 일상에서 감사 노래로 흐르리라/ 장엄한 새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강물처럼 끝없는 사랑으로

  

 ▲ CBMC 김영구 중앙회장 

 

김영구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중에 다음세대를 위한 노력, 제12차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CBMC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며 사역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분 한분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가정과 일터,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라며, 기회가 준비를 만나면 그것은 행운이라고 한다.

 

올해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의 정체성이 드러나길 원한다며, 사랑의 빛을 비추는 실천적 행동으로 경영하는 모든 일에 거룩한 성공을 이루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평안과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원하고 바란다고 했다.

   

 ▲ 한국CBMC 명예회장단

 

한국CBMC를 이끌어온 한국CBMC 명예회장단의 신용한. 박래창. 김승규. 두상달. 이승율 명예회장과 이대식 직전회장이 덕담과 인사를 했다. 한국CBMC의 발전에는 이 분들의 열정이 빛을 발하였고, 이제 몇 분들은 85세 전후의 고령이라고 한다.

  

▲ 인천연합회장 전출세

 

이어 인천연합회 전출세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연합회장들이 영상으로 CBMC회원들의 사역과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소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 CBS콰이어의 찬양과 워십

 

CBS합창단인 CBS콰이어의 찬양이 화려하게 무대를 수 놓았다.

 

CBMC행사의 하이라이트이며, 매년 CBMC 회원의 3천여명이 모이는 최대 행사인 CBMC한국대회의 제50차 대회가 8월14일~16일(2박3일간) 공업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울산에서 개최된다.

 

CBMC는 세계경제대공황기에 미국 시카고에서 7인의 크리스천 실업인들이 나라와 경제 회복을 위한 최초의 기도 모임으로 시작하여 1937년 CBMC가 공식적으로 태동하였으며, 현재 전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한편, 한국CBMC는 1951년 6.25 당시 미군 세실힐(Cecil Hill) 대령에 의해 소개되어, 동년 9월 26일 대구CBMC가 창립된 이후, 1967년 한국CBMC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한국CBMC는 국내 280여개 지회, 해외 39개국 130여개 지회, 34개의 연합회와 회원 8,000여명을 두고 있으며, 여의도광장 부활절 연합예배, 찬송가 통합(통일 찬송가) 제정, 국가조찬기도회 개최에 기여하며 한국 기독교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CBMC회원들은 실업인과 전문인으로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있지만 주로 우리나라 경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장들이 많아, 매주 1회 조찬기도회를 하며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

 

▲ CBMC 부천지회 테이블

 

CBMC부천지회장 송해용사장은 ‘오늘 신년인사회를 통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2024년을 헤쳐나갈 힘과 용기를 얻어간다며 성경적 가치관에서 일터 사역과 사업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김우환 논설위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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