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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무사 귀항할까?’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4:03]

[연예]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무사 귀항할까?’

손기천 총괄취재기자 | 입력 : 2020/10/05 [14:03]

 

 

요트원정대’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은 무사 귀항할 수 있을까.

 

10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8회에서는 태평양의 거친 바다를 접한 후 다시 제주도로 돌아오는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요트원정대’의 여정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이날 항해 9일차에 접어든 ‘요트원정대’는 아침부터 제주도 입항 준비로 분주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각자의 짐 정리. 대원들은 그동안의 항해를 돌아보고 짐을 정리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던 중 바다 끝에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요트 위에서 마라도를 바라봤다고 한다. 그동안 푸른 바다만 봤던 대원들에겐 오랜만에 보는 육지의 모습이었던 것. 그만큼 대원들의 감회도 남달랐다고.

 

그러나 기쁠 틈도 없이 돌발 상황이 발생해 긴장감을 형성했다고 한다. 메인 세일(돛)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배의 방향이 태평양 쪽으로 돌려진 것. 김승진 선장은 “배가 돌아갔다”고 말하며 허겁지겁 키를 잡으러 달려갔고, 대원들은 태평양으로 다시 간다는 생각에 “안돼!”를 외치며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요트의 방향을 바꾼 범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은 계속됐다고 한다. 대부분의 요트 사고는 항구 안이나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기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 했기 때문. 베테랑 김승진 선장 조차도 언성이 높아질 정도로 다급한 일들이 발생하며, 요트 안 분위기는 긴장감으로 팽팽해졌다는 후문.

 

과연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은 아무 사고 없이 제주도로 귀항할 수 있었을까.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10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강원종홥뉴스  총괄취재국  손기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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