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예비후보 금품 제공

흰 봉투 것 표지에는 "한호연후보 이십만원 문구와 건승 기원합니다." 라고 글자가 기재되어 있었고 이 내용 화면을 본 회원들 중 P씨는 "한호연후보님 이십만원 후원하셨습니다."▲또 다른 회원 K씨는 "이런걸 카톡에 ㅜㅜ"▲그러자 P씨는 "그러게 큰일난뻔"▲K씨는 단톡방에 남아있습니다. 돌려드리세요" 라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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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예비후보 금품 제공
흰 봉투 것 표지에는 "한호연후보 이십만원 문구와 건승 기원합니다." 라고 글자가 기재되어 있었고 이 내용 화면을 본 회원들 중 P씨는 "한호연후보님 이십만원 후원하셨습니다."▲또 다른 회원 K씨는 "이런걸 카톡에 ㅜㅜ"▲그러자 P씨는 "그러게 큰일난뻔"▲K씨는 단톡방에 남아있습니다. 돌려드리세요" 라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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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경 태백000럼 회원들과의 소통의 방으로 활용되고 있는 카톡 단체방에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시한 한호연 후보님이 20만원을 후원하셨습니다. 라는 내용들이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카톡방 회원간의 대화 내용   © 손기택 기자


문제가 된 카톡 캡쳐 화면에는 돈 봉투 사진과 내용들이 고스란히 포함되어 있었는데 당시 흰 봉투 겉표지에는 "한호연 후보 이십만원 이란 문구와 건승 기원합니다." 라는 글자가 기재되어 있었고, 이 내용을 본 회원들 중 P씨는 "한호연 후보님 이십만원 후원하셨습니다."또 다른 회원 K씨는 "이런 걸 카톡에 ㅜㅜ"그러자 P씨는 "그러게 큰일난 뻔"또 다른 K씨는 단톡방에 남아있습니다. 돌려드리세요" 라고하는 내용들로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이에 한호연 후보는 "당시 태백0000 모임에서 참석하여 본인의 식사값으로 지불하였다가 다시 돌려 받았으며, 만약 위 건으로 조사가 이루어 진다면 성실히 소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위 카톡 화면을 캡쳐한 제보자 A씨측에서는 해당 내용을 토대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는 친족을 제외하고는 선거구민이나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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