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7일(수)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 강릉시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7일(수)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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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4월 총선과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높은 시기에 다양한 형태의 무력도발(핵실험·미사일 발사, 포사격, 무인기 비행)을 비롯하여 가짜·허위뉴스 유포를 통한 심리전, 공공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등 기관 간 공조 체계를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양간지풍이 발생하는 봄철 시기에산불 역시 지역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인 만큼, 산불예찰 및 초동진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하는 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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