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지연못 맞은편 인근 상가 화재 잔불 정리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3/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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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지연못 맞은편 인근 상가 화재 잔불 정리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03/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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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황지동 황지연못 맞은편 상가에서 30일 오후 8시50분께 발생한 불이 3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 황지연못 맡은편 인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30분 경 화재 잔불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정리를 하고 있다.  © 손기택 기자


인근 상가에서 과일 영업을 하는 화재 최초 신고자는 쓰레기 타는 냄새가 나서 나가보니 옆 건물에서 연기가 나서 소방서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 주불을 잡았다가. 재차 번지는 모습  © 손기택 기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차 15대와 진화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11시30분께 잔불 정리 도중 다시 불씨가 되살아 나면서 사투 끝에 12시30분에 화재를 진압했다.

 

상가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입어 119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입어 119 구급차로 이송 모습  © 손기택 기자

 

현재 화재현장은 중장비 2대를 동원해 잔불 정리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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