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기술원(이사장 박준민)은 4일(목) 태백시에 국토교통부지정전문교육기관 인·허가 관련 서류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접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국드론기술원은 지난달 태백스피드웨이 협의하여 드론면허시험장 부지 및 교육장 임대를 추진하여 왔다.
▲ 태백 스피드웨이 부지 내 한국드론기술원에서 진행하는 드론전문교육기관 드론면허시험장 모습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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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론기술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실사를 마치면 5월부터 교육생 모집 등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드론기술원 박준민 이사장은 "한국드론기술원은 현재 태백·평창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은 2021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인·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140명의 초경량무인멀티콥터 조종자를 배출해 왔으며, 이번 태백에 드론전문교육기관 설립으로 인해 태백시민들의 타·시군에 가서 드론면허시험을 치르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드론기술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전문교육기관 지정을 받으면 강원도에서는 12번째 태백시는 최초로 드론전문교육기관이 개설되는 것이다.
자세한 교육 및 접수 문의는 033-332-6687로 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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