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일 태백고원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태백시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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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이 행사참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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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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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서 나무들의 고르고 있는 시민들 (사진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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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와 함께하여 대형산블특별대책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하는태백시민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봄철은 기온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및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 기간(4.1∼5.31.)〕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받은 나무를 직접 심고가꾸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산불에 대한 예방의식이 확산 되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지역산불관리기관으로서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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