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25일 13:00부터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년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태백시) ©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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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경수)가 주관하고 진폐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진폐재해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평양아리랑 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 행사로는 진폐재해협회 활동 영상 시청, 진폐 재해자 권익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행사는 진폐재해자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김경수 회장은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통해 진폐로 고통받는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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