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31까지 수요조사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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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31까지 수요조사
염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5/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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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531일까지 주택 및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

   

▲ 태백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홍보물  © 염윤선 기자

 

이번 수요조사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신청을 위해 조사하는 것으로, 시는 수요조사 후 공모신청 및 평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및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자부담 비용은 주택의 경우 태양광 설비(3kW) 설치 시 100만 원(총사업비 약 540만 원), 태양열 설비(6) 설치 시 100만 원(총사업비 약 710만 원), 지열 설비(17.5kW) 설치 시 400만 원(총사업비 약 2,600만 원)이며, 건물의 경우 태양광 설비(1kW) 설치 시 33만 원(총사업비 약 190만 원), 지열 설비(17.5kW) 설치 시 400만 원(총사업비 약 2,600만 원)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태백시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자부담금 납부 확약서 건축물대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년치 전기사용량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최종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전기요금 감면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계·감리, 모니터링 등 분야의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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