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CoG)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 강릉시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CoG)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사진제공=강릉시)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 10월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으로 시작된, 도시의 문화다양성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는 국제협의체이다.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 10월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으로 시작된, 도시의 문화다양성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는 국제협의체이다. (사진제공=강릉시)
|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총 7개 분야 106개국 350개의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이중 미식분야 도시는 36개국 56개 도시가 활동 중이고, 강릉은 지난해 10월 31일(유럽기준) 해외 6개 도시와 함께 지난해 미식분야 신규도시로 선정됐다.
*창의도시 분야(총 7개):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디자인, 문학, 미식, 미디어아트, 영화
*미식분야 신규가입도시: 강릉(대한민국), 바탐방(캄보디아), 차오저우(중국), 프리부르(스위스), 헤라클리온(그리스), 일로일로(필리핀), 콩삼바(카메룬)
▲ 미식분야 신규가입도시: 강릉(대한민국), 바탐방(캄보디아), 차오저우(중국), 프리부르(스위스), 헤라클리온(그리스), 일로일로(필리핀), 콩삼바(카메룬) (사진제공=강릉시)
|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클러스터(CoG)의 경우, 격월로 진행되는 온라인 회의와 더불어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사업 성과들을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CoG* 연례회의에선 태국 수상, 푸켓 시장 등 정부 관계자의 주제별발표와 각 도시 참가자의 미식 관련 다양한 주제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강릉시도 신규 가입도시 소개발표를 했다.
*CoG: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중 미식분야 도시들의 집합.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각국의 도시들과의 연계와 미식문화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