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주민 위한 희망이음콘서트 개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함께하는 ‘The History’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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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주민 위한 희망이음콘서트 개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함께하는 ‘The History’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05/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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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 이하 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 (정선, 태백,영월, 삼척)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희망이음콘서트’는 재단의 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인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이 ‘The History’를 주제로 음악과 영상을 통해 폐광지역의 과거를회상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내 지역주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선사한다.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주민 위한 희망이음콘서트 개최 포스터  © 손기택 기자

 

‘희망이음콘서트’는 내달 1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0일 태백문화예술회관, 27일 삼척문화예술회관, 7월 4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총 4회가 열린다.

 

공연 예매는 16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된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전석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폐광지역 문화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와 ‘비빔밥 여행’을 개최하는 등 폐광지역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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