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4년 강릉 차(茶) 문화축제 현장의 이모저모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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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년 강릉 차(茶) 문화축제 현장의 이모저모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4/05/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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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가 주최,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 문화 축제24()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가 주최,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24일(금)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  (사진=송은조 기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올해 차() 문화 축제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천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3대 차 문화 성지인 강릉의 차() 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차의 산업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헌다례 봉행  (사진=송은조 기자)

 

▲ 강릉시을 비롯해 각지에서 온 다인들이 각종 차를 내리고 있다.  (사진=송은조 기자)

 

  (사진=송은조 기자)

 

▲ 록영다례원의 정희선 원장과 강화도에서 온 김인숙 다인  (사진=송은조 기자)


축제 첫날에는 강릉 차() 문화의 역사성을 부여한 우리 차를 노래하다공연과 차()와 시, 국악이 어우러진 명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옥마을과 어우러져 펼쳐졌다.

 

▲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들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송은조 기자)


오죽한옥마을의 넓은 잔디광장에서 강릉의 차인들이 다양한 차들을 소재로 들차회 찻자리를 펼쳐 관람객에게 향긋한 차를 마실 기회를 제공했다.
 

 

▲ 차문화축제에 참석한 유관기관 장들과 내빈들의 기념 촬영     (사진=송은조 기자)

 

박원재 원장은 "옛 어른들 말에 '선다 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차를 마시는 것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 공부하는 것은 하나이다' 이런 말씀이 있거든요.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문화 전통을 현대인이 추구하는 그런 가치와 잘 융합시켜서 대표적인 강릉의 전통 문화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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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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