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부터 42년째 국군장병을 위문해오고 있는 박영봉 청운재 이사장과 남혁기 수석부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28일(화) 오전11시 동북부 조국영공 방위의 최전방 부대인 강릉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국가수호에 애쓰고 있는 최정예 공군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 1983년부터 42년째 국군장병을 위문해오고 있는 박영봉 청운재 이사장(중앙)과 남혁기 수석부이사장(좌에서 셋째)을 비롯한 임원진은 28일(화) 오전11시 동북부 조국영공 방위의 최전방 부대인 강릉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국가수호에 애쓰고 있는 최정예 공군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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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위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부대 지휘에 고생하는 간부와 부군을위해 애쓰고 있는 배우자를 위해 간부 1인당 영양제 2세트씩을 증정해, 남편에게는 국가의 충성에 보답하고 배우자에게는 공군간부의 아내로써 내조에 대한 감사를 표한 점에서 위문의 의미를 더했다.
박 이사장은 특전사 출신으로 20대 청년 때 특전사 낙하산 공중침투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허리부상을 당했지만, ‘안되면 되게하라’는 불굴의 특전혼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했다고 한다.
1983년부터 국군부대를 위문하기 시작해 현재 42년째인 그는 지난 3월엔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를 방문 인문학 서적을 기증했고, 촛불장학회를 설립하여 36년동안 3억2천만원의 개인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곧 육군특수전학교 특전부사관 임관식에 참석하여 신임 특전요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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