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이 30일 정선군 공무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보호 및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 정선군 공무원 향토어종 치어방류 행사 (사진제공=정선군) ©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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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정선읍 봉양리 오리장 일원에 메기 49천미를 방류하였고, 여량면 아우라지에 쏘가리 17천미를 6월중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를 매년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선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어린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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