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 강릉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제공=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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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4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 이번 회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4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사진제공=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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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풍수해·폭염 2개 분야의 전반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며, 수방자재 관리,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로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심 주민대피계획 수립,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 기상특보(예비)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집 주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등 주변 청소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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